치아 탈구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넓은 의미의 탈구는 충격으로 치아가 원래 자리에서 움직인 상태를 모두 말합니다. 흔들리기만 하는 아탈구, 잇몸 밖으로 조금 빠져나온 정출성 탈구, 옆으로 밀려 기울어진 측방 탈구, 뼈 속으로 박힌 함입성 탈구, 그리고 완전히 빠진 완전 탈구로 나눕니다.
다쳤을 때 바로 할 일
치아가 밀려났거나 흔들리면 무리하게 손으로 맞추려 하지 말고 거즈를 물어 출혈을 줄인 채 가능한 빨리 치과에 갑니다. 깨진 조각이 있다면 우유나 식염수에 담아 가져오면 다시 붙이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이렇게 치료합니다
마취 후 치아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고, 옆 치아와 함께 가는 철사나 레진으로 묶어 일정 기간 고정합니다. 고정 기간은 탈구 종류와 뼈 골절 여부에 따라 2~4주 정도로 다릅니다.
신경 상태는 시간을 두고 확인합니다
충격으로 치아 신경 혈관이 끊어지면 시간이 지나 치아 색이 어두워지거나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정기적으로 신경 반응 검사와 방사선사진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신경치료를 합니다.
어린이 유치가 다쳤다면
유치는 밑에 자라는 영구치 싹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영구치 손상을 피하는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뼈 속으로 박힌 유치는 저절로 다시 나오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영구치 싹을 누르면 발치하기도 합니다.
치아 탈구 자주 묻는 질문
조금 흔들리기만 하는데 그냥 둬도 되나요?
가벼운 흔들림도 신경 손상이나 뿌리 골절이 숨어 있을 수 있어 한 번은 방사선사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한 동안 음식은 어떻게 먹나요?
고정한 앞니로 베어 물지 말고 부드러운 음식을 잘게 잘라 어금니로 씹습니다.
다친 치아가 몇 달 뒤 회색으로 변했는데 왜 그런가요?
신경이 손상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어 검사가 필요하며, 필요하면 신경치료 후 미백이나 보철로 색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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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정보입니다. 진료 판단은 내원 상담에서 원장이 직접 합니다. · 최종 수정
※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