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빠질 유치도 관리해야 하나요?
유치는 어차피 빠진다고 소홀히 하기 쉽지만, 음식을 씹고 발음을 익히며 영구치가 날 공간을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치의 충치를 방치하면 통증은 물론 영구치 배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치는 언제 빠지나요?
대개 만 6세 전후로 빠지기 시작해 12세 무렵까지 영구치로 교체됩니다. 순서와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너무 일찍 빠지거나 늦게까지 남아 있으면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치 충치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진행 정도에 따라 충전, 신경치료, 기성 크라운 등을 적용합니다. 영구치와 달리 유치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므로 어린이 치료 경험이 있는 진료가 도움이 됩니다.
유치와 젖니, 같은 말입니다
유치는 젖니라고도 부르며 위아래 합쳐 20개입니다. 한쪽 턱의 절반에 앞니 2개, 송곳니 1개, 어금니 2개가 있고, 영구치처럼 작은어금니는 없습니다. 크기가 작고 색이 더 하얗게 보이며, 법랑질과 상아질이 얇고 신경이 차지하는 공간이 커서 충치가 신경까지 빠르게 닿습니다.
유치가 영구치 자리를 지키는 원리
유치 뿌리 아래에서 영구치 싹이 자라는 동안, 유치는 그 위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가 영구치가 올라오면 뿌리가 녹으며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유치를 너무 일찍 잃으면 옆 치아가 빈자리로 기울어 영구치가 날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때는 공간유지장치를 고려합니다.
유치를 오래 건강하게 쓰려면
첫 이가 나면 쌀알만큼의 불소 치약으로 닦아 주고, 어금니가 붙어 나기 시작하면 치실을 함께 써 주세요. 정기 검진에서 불소도포를 받고, 잠들기 전 우유나 주스를 피하는 습관이 유치 충치를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유치 자주 묻는 질문
유치가 너무 늦게까지 안 빠져요. 빼야 하나요?
영구치가 옆이나 뒤로 나오고 있거나 반대편보다 많이 늦다면 방사선사진으로 확인한 뒤 발치를 결정합니다.
유치 사이가 벌어져 있는데 괜찮나요?
유치 사이 틈은 더 큰 영구치가 들어올 공간이라 오히려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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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