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와 뼈 사이의 쿠션
치주인대는 치아 뿌리와 잇몸뼈 사이의 아주 얇은 틈을 채우는 섬유 조직으로, 두께가 0.1~0.3mm 정도에 불과합니다. 수많은 섬유가 여러 방향으로 뻗어 치아를 붙잡고, 씹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해 뼈로 고르게 전달합니다.
감각을 전달하는 역할
치주인대에는 압력을 느끼는 신경이 풍부해, 아주 얇은 머리카락 하나를 씹어도 알아차릴 수 있게 해 줍니다. 음식이 단단한지 부드러운지에 따라 씹는 힘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도 이 감각 덕분입니다.
치아가 움직일 수 있는 이유
교정으로 치아를 옮길 수 있는 것은 치주인대가 힘을 받으면 한쪽 뼈는 녹고 반대쪽은 새로 생기도록 신호를 주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치주인대가 없어 뼈와 직접 붙은 임플란트는 교정으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염증과 외상이 주는 영향
뿌리 끝 염증이나 과한 맞물림 힘이 걸리면 치주인대가 붓고 넓어져 치아가 떠 있는 느낌이 들고, 씹을 때 아픕니다. 외상으로 치아가 빠졌을 때 뿌리 표면을 만지지 말라고 하는 것도 이 인대 세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방사선 사진에서의 모습
사진에서는 뿌리를 따라 가는 검은 선으로 보이며, 이 선이 넓어졌는지가 염증이나 과한 힘의 단서가 됩니다.
임플란트와의 차이
임플란트에는 치주인대가 없어 충격 흡수와 미세한 감각이 자연치아와 다르기 때문에, 맞물림을 더 가볍게 조정하고 이갈이가 있으면 보호 장치를 권합니다.
치주인대 자주 묻는 질문
이가 떠 있는 느낌은 왜 생기나요?
치주인대에 염증이나 붓기가 생기면 치아가 살짝 밀려 올라와 그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치주인대가 손상되면 회복되나요?
원인이 사라지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잇몸병으로 함께 파괴되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빠진 치아를 다시 심을 때 왜 시간이 중요한가요?
뿌리 표면의 치주인대 세포가 마르면 살아남기 어려워 재식 성공률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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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정보입니다. 진료 판단은 내원 상담에서 원장이 직접 합니다. · 최종 수정
※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