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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 Oral Candidiasis

구강 칸디다증

구강 칸디다증은 곰팡이균(칸디다)이 입안에 과도하게 증식해 생기는 감염으로, 혀나 점막에 흰 막이 끼는 양상이 흔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혀와 점막에 우유 찌꺼기 같은 흰 막이 끼거나, 입안이 화끈거리고 미각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흰 막을 닦아내면 붉은 점막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틀니를 사용하는 부위에 붉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누구에게 잘 생기나요?

면역이 약해진 경우, 항생제·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당뇨, 구강 건조, 틀니 위생 불량, 영유아·고령자 등에서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발 요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관리하나요?

구강 위생과 틀니 세척을 철저히 하고, 유발 요인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항진균 치료가 이루어지며, 반복되거나 잘 낫지 않으면 원인 질환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칸디다증의 여러 얼굴

흰 막이 끼는 위막형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막 없이 점막이 붉고 따가운 홍반형도 흔합니다. 틀니 아래 입천장이 붉게 변하는 의치성 구내염, 입꼬리가 갈라지고 헐는 구각염도 칸디다균이 관여하는 경우가 많아 모양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틀니를 쓰는 분이 꼭 지켜야 할 습관

틀니 표면의 미세한 틈에 곰팡이가 자리 잡으면 입안만 치료해서는 자꾸 재발합니다. 밤에는 틀니를 빼서 전용 세정제에 담가 두고, 매일 부드러운 솔로 닦으며, 맞지 않아 잇몸을 쓸리게 하는 틀니는 조정하거나 다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흡입 스테로이드를 쓴다면

천식이나 만성 폐질환으로 흡입기를 쓰는 분은 약이 입안에 남아 칸디다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흡입 후 물로 입을 헹구고 뱉는 습관만으로도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칸디다증 자주 묻는 질문

구강 칸디다증은 다른 사람에게 옮나요?

칸디다균은 원래 많은 사람의 입안에 있는 상재균이라 일반적인 접촉으로 옮는 질환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면역이나 구강 환경이 바뀔 때 과하게 늘어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약을 바르면 금방 낫나요?

항진균제로 대개 1~2주 안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틀니 위생이나 당뇨 같은 원인이 그대로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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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정보입니다. 진료 판단은 내원 상담에서 원장이 직접 합니다. · 최종 수정

※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