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갈라지는 곳까지 뼈가 녹은 상태
어금니는 뿌리가 두세 갈래로 나뉘는데, 그 갈라지는 지점(치근이개부)은 원래 뼈로 채워져 있습니다. 잇몸병이 진행해 이 부분의 뼈까지 녹으면 뿌리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며, 이를 치근이개부 병변이라고 합니다. 잇몸병이 상당히 진행했다는 의미입니다.
정도를 나누는 방법
끝이 휘어진 전용 탐침을 뿌리 사이로 넣어 얼마나 들어가는지로 단계를 나눕니다. 살짝 걸리는 정도, 상당히 들어가지만 반대편까지 통하지 않는 정도, 반대편까지 관통하는 정도로 구분하며, 방사선 사진으로 뼈 상태를 함께 확인합니다.
관리가 어려운 이유
뿌리 사이 공간은 좁고 오목해 칫솔은 물론 치과 기구도 닿기 어려워, 세균을 제거하고 유지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같은 정도의 뼈 소실이라도 이 부위가 침범된 어금니는 예후가 더 불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선택지
초기에는 깊은 세정과 치근활택술로 관리하고, 진행 정도에 따라 뼈이식으로 재생을 시도하거나, 청소가 쉽도록 잇몸과 뼈 모양을 다듬는 수술, 뿌리 하나를 잘라 내는 처치를 고려합니다. 보존이 어렵다면 발치 후 다른 방법을 계획합니다.
집에서의 관리
뿌리 사이를 닦을 수 있는 작은 치간칫솔이나 끝이 뾰족한 칫솔, 구강세정기를 안내받아 매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은 간격의 유지관리
이 부위는 재발이 쉬워 3개월 안팎 간격으로 점검과 세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연과 당뇨가 있다면 진행이 빨라질 수 있어 함께 관리합니다.
치근이개부 병변 자주 묻는 질문
치근이개부 병변이 있으면 이를 빼야 하나요?
정도와 남은 뼈에 따라 다르며, 관리로 유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뼈이식으로 다시 채울 수 있나요?
초기 단계 일부에서는 재생을 시도할 수 있지만, 결과는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아프지 않은데도 진행하나요?
대부분 통증 없이 진행해 정기 검진으로 발견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내용
일반 건강정보입니다. 진료 판단은 내원 상담에서 원장이 직접 합니다. · 최종 수정
※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